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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전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박준호 형사입니다. 오늘은 참 보람있는 하루입니다. 피해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주신 감사패를 받아보았습니다. 사이버 수사를 하면서 참 뜻깊은 선물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한 것같은데 피해자분들께서 감사패를 보내주셔서 더 힘이 나는 하루입니다. 담당 형사로써 피해자분들께서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는 단계까지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아직은 이루어 지지않아 조금은 게운치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김우현님께서 피해자분들의 공동대응 카페를 개설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입한 회원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피해자분들께서 김우현님께 힘을 실어주셔서 피해금까지 회복이 된다면 담당했던 형사로써 더 뜻깊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용인동부경찰서 박준호 형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