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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의 마음 전하기(지난 캠페인)

[2016.06월 고맙습니다! 캠페인] 서울도봉경찰서

2016.04.22 1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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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님(모바일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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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병곤 경위님


저는 이지은 명의도용 용의자에 의해 사기를 당한 사람입니다.


그 날 저는 생애 처음으로 사기를 당했습니다.


뒤늦게 사기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난 뒤이었습니다.


아직도 분노와 두려움에 떨리는 손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때의 제 모습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저는 그날 10만 원 남짓 소액의 돈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가 그날 제게 빼앗아 간 것은 비단 돈 몇 푼만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인 제게 그 돈은 "땀"이자, "희망"이었고, "믿음"이었습니다.


성실하게 "땀" 흘리며 모았던 돈


그 돈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사회는 정의롭기에 그 용의자가 제게 사기 칠 리가 없다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접하기 전까지 저는 위 3가지를 잃은 체로 살아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땀"흘려 성실히 일한 대가, 그리고 희망을 찾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법의 심판과 처벌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병곤 경위님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박병곤 경위님을 포함하여 오늘도 전국에서 밤낮없이 치안을 담당하고 계시는


전국 경찰관님들에게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 피해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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