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라는 걸 알고나서..하루종일 기분이 나빠 일도 못하고..
귀찮았지만..굳이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하면서도 ( 다른 피해자라도 줄여보자라는 심정으로)
설마 잡힐까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더치트에 올려놓으니.. 저 담으로 사기당하신 피해자분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계속 SMS가 와서.. 그때마다.. 기가 찼었는데..
이렇게 빨리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상화라는 이름 전에도 아마 이런식의 사기를 많이 해 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잡을테면 잡아보라고.. 비웃음으로 배짱까지 부렸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한사람도 아니고..4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것에.. 미성년자라는것에..
정말.. 슬프기까지 하네요.
잡느라고 수고해주신 구리경찰서 황호석 정진혁 형사님께..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또다른 피해자인 신상혁씨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하셔서..
제가 전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