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5일 금요일에 번개장터에서 아이폰 12 128기가 화이트 애플케어 플러스가 적용돼있는 모델을 75만원에 판매한다길래 구매하기로 함. 지방에 내려와 있어서 직거래는 힘들고 택배거래만 한다고 함. 사기꾼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치트에 핸드폰 번호와 계좌번호를 조회해봤지만 이력이 없어서 거래하기로 함. 판매자가 물건을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 운송장을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 해주기로 함. 운송장 사진이 와서 돈을 입금하고 사진을 살펴보는데 운송장에 물품 무게가 100g, 물품 종류는 의류로 돼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 물어보니 무게에 따라 택배비가 달라진다고 박스에 껌만 넣고 무게 측정후 운송장을 받은 다음에 다시 핸드폰을 넣어서 보낸다고 해서 믿음. 1월 16일 토요일에 택배가 도착하여 열어보니 핸드폰은 없고 데상트 반바지만 들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