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게시글을 보고 이메일로 사기조회 후(사기검색 없는 이메일) 문자로 바로 거래를 진행. 2019.05.28. 오전 8시에 연락을 했는데 물건이 남아 있고 직거래는 일때문에 힘들다고 했습니다. 준비가 되면 연락이 올거라 따로 답장하지 않으니, 오전 10시에 주소를 보내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물건을 바로 보낼 수 있다는 말에 의문이 갔지만 주소와 연락처를 보냈고 오전 11시에 택배 포장 동영상 및 우체국 등기 접수증을 보내왔습니다. 해당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를 이용하여 차민경의 계좌이 송금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날인 2019.05.29. 오전 택배 실물을 확인하니, 동영상과 다른 택배 상자가 확인되었고, 설마하는 마음에 테이프를 뜯으니 물티슈가 동봉되었습니다. 차민경의 전화번호는 꺼져있었고, 2019.06.02.에 다시 전화하니 전화기는 켜져있으나 받지는 않습니다. 타 범죄에 비해 소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돈입니다.. 또 해당 범인이 한, 두 번 범죄를 저지른 초범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아기용품으로도 사기 당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 해 뿐아니라 지난 몇 해 동안 지속적으로 사기를 친 사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등록하지 않아 실명 확인이 되지 않고, 본인이 작성한 이름은 "서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존경하는 경찰 관계자 여러분! 꼭 이 악질의 범인을 잡아 죗값을 치룰 수 있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