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처음에 중고나라 게시글을 보고 구매에 흥미가 생겨 게시물을 들어감. 55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에 더욱더 그런 것도 있음. 들어가보니 자신의 연락처인 [전화번호]으로 연락을 달라고 하시니 연락을 함. 학생이기도 하고, 서울에서 광주 쌍촌동까지는 정말 멀고 가는 비용도 정말 부담이었기에 택배 거래로 합의. 분실 혹은 도난 폰일 가능성이 우려되어 IMEI 번호를 요청하였고 바로 보내줌. 확인 결과, 아니라고 떴고, 더치트 조회 결과, 그땐 아무것도 없었음. (현재는 하나 올라옴. 나와 똑같은 피해. 아마 나와 동시에 사기를 진행한 것으로 보임.) 현재는 계좌에 30만원 정도밖에 없어서 6시에 집에 가 집에 있는 현금을 입금하여 그때 보낸다고 하니 다른 분도 연락이 오실수도 있다고 하여 어느정도는 입금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그때 30만원을 입금하고, 집으로 가서 그 분이 택배 포장하는 사진을 보여주시고 나머지 25만원을 입금함. 주말이 지나 월요일 오늘 택배가 왔는데 아이폰은 커녕 다이어리 펀치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