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어린이날 문득 연락이 오더군요. 친구 피엠피를 잊어먹어서 새로 사줘야하는 실정이라;; 기기만 구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아주 좋은 구성으로 전화를 하길래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 구성다주자는 마음으로 돈을 입금 시켰습니다. 오늘 물건이 도착했길래 뜯어보니. 쓰레기만 들어 있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 내일 진정서 내러 학교도 조퇴해야합니다. 담임 선생님이 해주실지도 모르겠지만;; 공부해야할 고3을 이렇게 등쳐 먹다니요;; 더군다나 저는 mp3 같은 물건들을 자주 사고 팔고 하는데 이런분들은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름을 검색해 보았더니 의외로 피해자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지인들중에 경찰이신 분들도 있고 하니 저도 힘 보태 드리겠습니다. 이녀석 꼭 잡고 싶습니다. 제가 받은 택배는 경기도 안산 정왕동에서 온거구요 주소는 1545-4번지 299호 입니다. 힘모아서 가치 잡읍시다. 저 일단 사진 올립니다. 대포 통장에 대포 폰 쓰는 사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