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은 신발이있어서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제사이즈의 신발을 파시려는분이 있으면 연락 많이달라고

글을올렸습니다.

글을올린지 몇시간이 지나자 사기범이 연락이왔고 제 사이즈의 신발을 가지고 있다고 사이즈가 맞지않아

거의 새신발이라며 팔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혹시나해서 안전거래를 하고 싶었지만 이사람이 넷북사려고 파는거라 내일 직거래로 넷북을 사기로해서

안전거래는 하고싶지 않다고 하여 믿고 그냥 안전거래는 하지 않기로 하고 다음날 오후2시에 계좌로 돈을 보내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침에 저에게 오후2시에 돈 보낼거냐고 문자가 왔고, 오후 2시되기 10분 전 1시 50분에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2시에 돈보내실거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보내기로 하고 2시에 돈을 보내고 주소를 알려주고 혹시나해서 택배를 보내고나서 운송장 종이를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보내주길래 철썩같이 믿었습니다.

그다음날 택배가 올줄알았는데 안와서 오늘 도착하는건지 물어봤더니 그때부터 답장이없었고 그다음날 택배가 오길래 받았더니

신발이아닌 옥수수수염차 한박스였습니다. 그뒤로 전화기도 꺼져있고 받지도않고 사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