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월) 인터넷바다낚시 팝니다란에 간만에 상태좋은 다이와전동릴 시보그500mt를

판다는글이 올라와서 사고싶다는 문자를 주니 계좌번호랑 입금자가 다시 문자로 와서

저는 아무 의심않고 와이프 계좌(김순화 하나은행)를 통해 기업은행 배용현앞으로

70만원을 입금시켰습니다

그후 몇차례 문자를 주고 받은후 퇴근ㅁ렵쯤 배용현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친구거랑 자기거 똑같은 물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다른분께 양도해서 오늘 택배가 힘드니

내일 아침(25일) 오전중에 우체국에서 보내고 송장번호 준다고 해서 그럴고 학 전화를 끊었읍니다

25일오전 11시30분경 우체국에서 보냈다고 송장번호가 문자로 왔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우체국택배조회를 해보니 서울 오류에서 보냈다고 조회가 되고 충주우체국에서

배송준비중이라고 해서 혹시나 추석전이라 물류물량이 많아 오늘 배달이 되나 싶어 전화를 해보니

집배원이 가지고 나갔다고 여직원이 그러더군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배원전화를 알려달라고해서

전화를 해보니 주소가 잘못 기입이되서 배용현한테 전화를 해서 받는분 주소를 정확히 알려달라고 하니까 좀있다 알려준다고 해놓고 아직까지(3시30분경) 연락이 없다고 마침 전화 잘했다고 저보고 주소가 어디냐고 되레 물으시길래 연수동 주공6차 601동 506호라고 알려줬어요 그 집배원은 호암동과 직동 담당이라 연수동은 배송 못해준다고 하길래 어떻게하면 오늘 찾을수 있냐고 하니까 4시에서7기까지 충주우체국에와서 직접 찾아가라고 해서 와이프가 직접가서 물건을 찾아왔네요

퇴근해서 물건을 띁어보니까 전동ㄹㄹ이 아니고 엉뚱한 고정펀치가 왔구 황당해서 배용현한테 전화하니까 전화를 못받는다는 멘트만 계속나오네요 사기 당한게 확실하다 싶어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팔아 봤지만 이번이 처음이네요 사기당한게요

저뿐만 아니라 인터넷바다낚시에 또다른 한분이(바다보다란 아이디 쓰시는분)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당한거 같네요 부디 꼭 잡으셔서 선량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젊은놈 같은데 열심히 일해서 살 생각은 안하고 남 등쳐서 사기로 먹고 살려고 하는 한심한 놈인거 같아요  더 사기치기 전에 꼭좀 잡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