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발은 내구성 최악이라 다섯번 신으면 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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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는 밑창도 전혀 닳지 않은 깨끗한 신발이라고 했고, 실사도 확인했는데 온 물건은 그냥 걸레로 쓰면 딱이겠더군요.
3만원 주고도 안 살 신발을 30만원이라... 설마 몰라서 저렇게 판매를 한 건 아닐테고
더치트에도 등록되지 않은 전번에 계좌라 나름 믿고 구매했는데 저렇게 뒤통수를 때립니다...
물건이 배송된 이후로는 연락이 되지 않구요.
신고는 해놨는데, 얼굴 좀 보고 싶군요. 신발 담긴 상자 보니 왠지 남자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신발 박스에 280이라고...)
암튼 직거래말곤 믿을게 없네요. 실사도 옛날 꼬리적에 찍은 걸 보여주니 당해낼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