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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진 자료

사기피해사례

2014.04.18 11:26:40
유정훈

입력된 인사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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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인증완료 실명인증완료
네이버 중고나라 에서 노트2 판매글(사용된 아이디: aslasdkja1(8251825))을 15일 새벽 1시 반쯤보고 보고
첫 통화(시간 오전 1시39분)로 안심번호(0[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니 판매자(사기자)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음.
안전거래를 하고자 했는데 되도록 직거래를 원한다고 했음.
구입자(피해자)는 가격도 저렴하고 급해서 구입을 희망한다고 하니 판매자(사기자)는 오늘 내일 중으로 돈이 급하다고 해서 저도 급해서 2~3만원 싸게 판매하는것이라고 하였음. 
대구에 온지 얼마 안되서 직거래를 한다고 하기에 구입자(피해자)는 그럼 안될것 같아서 첫통화에서 구입희망을 하지 않았음.

그래도 적당히 싼가격에 깨끗한 제품이라고 하여 생각을 더해보고 안심번호로 두번째 통(시간 오전 1시 47분)화를 판매자에게 함.
구입자가 마음에 들어 택배 거래를 하기를 원했고 판매자가 택배거래를 할테니  오전중으로 거래가 가능한지를 이야기 해서 구입자가 가능 하다고 하였고 판매자는 오전 8시반~9시반에 일이끝나 집에가서 10시쯤 된다고 하였고 12시~1시 사이에 자야된다고 해서 그때쯤 편하신 시간에 판매자에게 전화주겠다고 하였음.
구매자는 안심 번호 이기 때문에 핸드폰 번호로 전화주길 구매자는 원했습니다.
판매자가 그럼 그때 준비해서 전화 주기로 했으며 네이버에 올린글은 삭제 하겠다고 하였으며
삭제한다기에 안그래도 되는데 급하게 글을 지운다기에 전화가 많이 걸려와서 귀찮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15일 오전중에 전화 주기로 했던 판매자는 전화 연락이 없었습니다. 판매를 안할려고 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1시33분에 [전화번호]번호로 "아 죄송요 일찍끝나서 쫌 잔다는게 "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다른 일을 보고 있어서 2시쯤에 문자를 확인하고 전화를 했으며 전화를 받지를 않아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전화가 안된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이후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고 택배 준비를 해서 편의점에가서 붙이는데 금방붙인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였음.

돈을 보내기전 주민증, 택배 운송장를 확인할수 있도록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였음.
내 카톡이 검색이 되질 않는다면서 카톡하나좀 보내달라고 하여서
대화를 해서 주민증, 택배운송장, 이성호라는 이름과 계좌번호를 받게 됬습니다.

그때 정신없는 상태여서 5분안에 확인하고 은행가서 계좌이체 해주겠다고 하였음.
마침 옆에 농협이 있어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고 주민증이 어둡게 촬영되긴 했으나 얼핏 보이긴해서
정신 없는 상태여서 괜찮겠지 이정도면 하고 돈을 보낸것이 실수 였던것입니다.
그렇게 돈을 보내고 판매자에게 확인을 해보라는 카톡을 보내고 판매자는 확인를했다는 카톡을 보냈고
나중에 말과 다르면 환불 받을것이라는 이야기와 서로 좋은 거래를 위해 구매자의 운전면허증
얼굴과 생년월일 까지만 나오게해서 보내주고 구입을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16일 다음날 제품을 기다리면서어디까지 왔나 하고 운송장을 검색을 해보니
이상한 지역에서 집하되서 발송이 되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아니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제가 격일 근무를 하다보니 16일은 제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상태였습니다.
택배쪽에서 15~17시에 배달 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문자를 받고 기분이 좋은 상태였죠.
근데 부인이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는 집에 아무도 없었는지 문앞에 택배를 놓고 갔었나봐요.
제가 요즘 회사일이 정신 없이 바빠서 문자 확인이 늦어졌었거든요.

문앞에 있는 택배 상자를 보고 부인이 전화를 계속 한것이었습니다.
택배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부터 머리가 쭈뼛쭈뼛해지더라구요.
부인에게 그럼 택배 상자 바로 뜯어서 확인하지 말고 뜯는 모든 상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꼭 찍으라고 하였고 찍은 사진을 보낸것을 보니 아뭇것도 없는 포장할때 쓰는 포장지만 들어있는 빈박스 였고 주소를 확인해보니 없는 주소였습니다. 아차 싶은거죠. 아 너무 급했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고요.

그것을 보고 바로 양천경찰서로가서 신고접수를 하였습니다.
더치트가 그때는 무엇인지 몰랐는데 너무 늦에 알았다는것이 참 아쉽고 더 꼼꼼하게 따져봤어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알아보니 사기 당하신 분들이 몇명 더 있으신것 같더라고요.

그래고 선량한 구매자들을 상대로 이런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잡혀 그에 합당하는 댓가를 꼭 치룰것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을 저지르고 길거리를 다닐수 있으며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면서 다닐수 있는지
꼭 빠른 시일안에 잡혀 꼭 면상 볼있이 있겠죠!!!! 그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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