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모니터 구매글을 게재하였는데, 사기범으로부터 문자를 받고 몇차례 문자로 상담후에 거래물품 사진과 택배접수증 사진을 확인한 후 송금하였습니다.
하지만, 택배로 받은 물품은 빈 박스에 완충제(일명 "뾱뾱이")와 500원짜리 동전 하나였습니다. 택배수령 당시 우체국택배 직원에게 물품이 틀린 걸 보니 사기를 당한것 같다고 말하였는데 우체국직원은 자신들은 모르는 사항이니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는 말만 한채로 그냥 가버렸습니다.
이에, 관할 경찰서에 문의한 바 직접 경찰서로 나와 상담후 고소장을 접수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추석연휴로 인하여 고소장 접수가 불가하여, 추석연휴가 끝나는 09월 11일에 관할경찰서에 관련자료와 함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