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의 주인과 판매자가 다릅니다.
대리 판매라고 하였고
판매자의 이름은 이태연입니다.

shoe game korea에 9/10 컨디션의 신발을 판다고 올라왔습니다.
폼포짓이라는 신발의 특성상 기스가 많이 나 있냐고 물었고,

정확하게 "기스나 일체없습니다 해외영수증도보유하고있구요"라고 하였고
폰카로 잘 확인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구지 물어보았지만 확실하다고 하여
그 말을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박스와 도그택(군번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도착한 제품을 열어보자.
일단 제대로 포장이 되지 않아 박스는 찢어지고 으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폰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2cm정도의 심한 찌그러짐과(이 상처는 고의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폰카로 표현되지 않는 찍힘과 긁힘, 찢김이 약 15-20개 정도 존재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 연락을 드리자 
돈을 모두 써서 환불은 안된다고 하다가..
먼저 물건 보내주면 팔고나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기재한 내용과 상태가 다름에도 택배비는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이 마저도 박스를 제가 고의로 훼손한 것일 수 있으므로 
확인해보고 배달 당시에 문제가 있으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박스를 쇼핑백으로 대충 둘러 놓았는데,
택배 배달 중에 손상이 되었는지 아닌지 택배기사 분께 확인한다고 합니다.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였는데, 편의점 택배는 이용 전 파손 보상이 없으므로
제대로 포장을 해야한다고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 상태 그대로 배송 시킨 자신의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환불을 안해줄 생각밖에 하지 않더군요.

특히 이에 대한 내용을 거래를 마친 페북 페이지에 올리자
환불을 해주려 했다는 거짓말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태 사기를 쳤음에도 전혀 미안한 기색 없이
제대로 포장하지 않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제가 훼손했을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정말 상식 이하의 행동이며,
다시는 이런 더러운 매너의 거래자와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는 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비매너 피혜 사례로 등록하였지만,
추후 민사 진행 후에 사기꾼으로 자세한 내용과 신상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도착 당시 가장 큰 찍힘 상처 사진과
박스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