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 두권에 3만원,배송비도 제가 내서 34000원으로 거래했는데 3만 5천원으로 맞춰달라고하셔서 그렇게해드렸어요. 그런데 입금후 24시간이 넘게 연락이두절되더니 타지역에 갔다올 일이 있었다고하더군요. 바로 보내주신다더니 자꾸 남편이 4만 5천원에 팔라고했다고 그러셔서 제가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서 택배보내시고 운송장번호 알려주시면 만원더 보내드리겠다고 했어요.그러더니 그다음날 택배까지 착불로하면 안되냐고 돈이 없다고 그러는거에요.진짜 정말 화나서 안된다고 했는데 자꾸 택배비만 해결되면 보낼수 있다고 그래서 제가 그것까지 알겠다고했어요. 원래 34000원이 48600원이 됬죠. 더 기가막힌건 여기서 저한테 사기를 쳤다는거에요.택배를 열어보니까 무슨 쓰레기같은 지갑하나 들어있더군요. 제가 개강하고 바빠서 진짜 신고까지하면 정말 복잡하니까 제가 낸 원금만 돌려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어요. 3월 5일에요. 제가 택배를 동영상 찍으면서 개봉했다고 하니까 바로 죄송하다고 돈 보내준다고하더군요.그러더니 3월 9일 이후로 연락두절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