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년 4월 19일 저녁쯤 삼성 스마트폰 카페에 아이폰6s 64기가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옴. 그래서 사기꾼이랑 대화를 한 후 신탄진역에서 보기로 했음(주말엔 대전에 온다고 함). 돈이 급하다고 먼저 송금해줄수 있냐고 묻길래 입금함. 2. 그 후 계속 시간을 미루고 요일을 미루다 결국 환불을 요청함. 서로 감정이 격하여 비꼬고 대화하다가 또 서로 비꼰거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결국 환불 해줄것을 약속하고 기다림. 3. 그 후 6s플러스 판매 글을 올림. 필자는 원래 살려했던 거에서 2만원만 더 보내면 된다고 생각했기에(물건를 보내지도 환불하지더 않았기에) 협상을 했음. 6S플러스 로 보내는 대신에 나머지 차액은 물건이 오면 입금하겠다( 사기꾼이 당장 환불은 어렵다고 말함). 기다리고 기다리다 금요일에 우체국으로 택배를 보냈음(사진 찍은거 보여주고 운송장 번호 보내주고 인증함). 4. 오늘(월요일)이 되었고 물건이 왔는데 약속한 물건은 없고 쓰고 없는 빈껍데기 보호필름이랑 써서 헤진 케이스만 옴. 그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버텼으나 이렇게 당한걸 보고 신고하기로 마음먹음. 카카오톡 대화 내용, 계좌 정보, 입금 내역, 그 사기꾼 주민등록증, 전화 번호등 정보는 다 모아놓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