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4일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아이폰16기가 화이트 판매글이 올라왔었습니다. 16기가 45만원에 판매한다고 하여 문자로 문의후 거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택배를 보내고 송장번호를 알려주면 계좌번호로 입금해주는 조건이였고 택배비는 구매자가 결제하는 조건으로 445,000원을 우리은행계좌(피해자)에서 우체국계좌(피의자)로 송금하였습니다. 물건을 보낸곳은 산본에 있는 편의점이며, 26일 오전에 제가 사는곳 택배회사에서 사기의심물건이 도착하였다는 연락이 와서 확인 결과 돌맹이가 들어있었습니다. 택배 운송장에는 가전제품 1.5Kg 짜리로 적혀있었고.. 내용물은 1.5Kg 짜리 돌맹이였습니다. 현재 택배회사에서 보관중입니다. 사기범의 계좌번호는 우체국 104[전화번호]25 구형모 이며 나이가 어려보이며 떠는 목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