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THECHEAT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진 자료

사기피해사례

2007.02.12 14:09:32
○○○ (비회원)

입력된 인사말이 없습니다.

  • KR
  • 조회 14169
  • 인쇄
  • 글자 글씨 크게 글씨 작게
SMS미인증 실명인증완료


전 사촌동생의 졸업/입학선물로 전자사전(딕플26)을 사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아끼는 동생이거니와 그애가 사전을 필요했음을 잘 알았기에 더욱더 사주고 싶었죠. 이 전자사전이 원가가 워낙 비싼지라 중고는 쌔거도 많고 그러니까 중고로 사기로 결정했죠. 글을 남기고 핸드폰번호를 남겼더니 이것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사진도 보내주면서 말이죠. 더군다나 이것이 지는 지금 고시공부중이라며 여자친구에게 항상 폐만끼져 생일이라고 그럴듯하게 챙겨주고싶다더군요 그러면서 직거래로 못팔아서 죄송하다 하면서 내사정이 있듯이 지도 사정이 있다면서 참 못믿을 세상탓에 가슴을 않네요 하더군요 않... 이라뇨 앓아닙니까? 아주 이런말을 술술하는 사람이기에 더욱어 화가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무슨 고시생이 이런것까지 틀리냐며 경계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이사람 사정도 딱하고 저도 저 나름의 사정이 있으니 저는 직거래를 원하는데 어디사시냐 했더니 강릉에 산답니다 . 그래서 강릉역에서 거래하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안양이라서 안된다 했더니 그럼 택배로 하자더군요. 저는 이만한 기회에 사전을 사는것도 흔치 않을꺼라 생각하며 그러자고 했죠. 하지만 저희 엄마가 송장번호하고 택배사진을 보내주면 입금하겠다고하자 흔쾌히 보내주었습니다. 엄마가 이 사람과 통화도 했는데 기분이 나쁜듯이 말하더랍니다. 물론 선택배후입금에 기분이 나쁠수도 있거니와 저희가 나름 요구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그러려니 하며 그 사람이 사는곳이나 상세사항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과 거래했던 날이 토요일이었던지라 택배확인을 월요일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확인해 봤더니 뜨지 않더군요 CJ택배사에 전화해보니 그 택배는 없을 뿐더러 부산꺼랍니다 은행에 전화해봤더니 통장은 대전꺼랍디다.
  •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첨부파일

    첨부파일
    파일 목록
    댓글 5 (운영진이 관리 목적으로 입력한 댓글은 보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건 사진 자료

    Total : 4,320 (180/216)
    사건 사진 자료에 대한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리스트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목록 이전 다음 글쓰기
    로그인 후 검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