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중고장터에서 71j가 장터에 13만원에 올라왔더군요. 돈이 급해서 상태가 좋은 제품을 판다고 하더군요. 의심이 가면서도 연락을 했습니다. (2008.11.25) 그런데 계속 전화가 꺼져있더군요(오전에 연락) 그리고 저녁 늦게 잊고있는데.. 늦게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분에게(공부만이살길님) 예약이 되었다구..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문자를 주더군요. 그래서 아쉽다고 문자를 보내니.. 입금 먼저하시면 판매하겠다고 미끼를 던지더군요. 좋은 매물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다음날(2008.11.26) 아침 문자가 왔고 입금을 했습니다. 거래가 이루여졌죠.. 다음날(2008.11.27) 택배를 받았습니다. 퇴근후 집에와 택배를 열어보니... 설명과는 틀리더군요... 깨끗하다고 밑단 끌림만 조금 있다고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깨끟한 제품이란 말입니까! 환불을 해준다고 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현재 인천연수경찰서에 신고해놓은 상태입니다. 1. 유럽판이라고 하던 제품이 미판으로 둔갑. 2. 그리고 바지의 곳곳에 아주 누런 얼룩이 한4,5군데가 큼지막하게 있더군요. 3. 거기다 밑단은 조금 끌린건 맞지만.. 온갖 때가 있는대로 탄 상태였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기는 잘 표현을 못하더군요.. 어이 없습니다. 4. 거기다 바지에서는 오줌냄새(?)인지... 땀냄새가 쩔어서 나는 건지.. 온갖 악취가 나더군요... 정말 냄새때문에 쓰러지고 머리 띵하니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