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세티즌 사이트에서 판매하는것보고 문자연락.
재고 남아있다고 문자오고 사은품 사은품 주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대답.
구매의사 밝히고 바로 발송되냐고 묻자 시간이 지나서 내일발송해주겠다고함.
그럼 다음날 입금하겠다고하고
다음날 연락할테니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연락종료.

4/20
아침에 먼저 문자가옴. 인터넷으로 다시 알아보던중.
네이버 중고나라카페에서도 판매하는것을 보고 다시 연락.
늦게일어나는 바람에 택배시간 놓치고 다시 문자보내봤더니
아직 재고 남아있고 혹시 전문 판매자 같은데 케이스 안파냐고 같이 사고싶다고 하니까
사은품으로 케이스 주겠다고 함. 입금하고 문자할때 케이스얘기쓰라고함.
바로 전화해서 그럼 주문을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하냐고 묻자
주소문자로 보내주면 계좌번호보내주고 입금하고 연락달라고하고 다음날 몇시전에 입금해야발송되냐니까 4시전에만 입금확인되면 당일발송된다고하고 통화종료.
통화종료후 계좌번호 문자 받음.

4/21
오후3시40분쯤 문자연락.
아직재고 남아있냐고 연락하니 따로빼놓았다고 문자왔고
입금하고 문자보내니 10분째 연락이 없음.
연락이 없어서 다시 문자 보냄 입금확인되면 연락한번 달라고.
그러자 전화와서 입금확인했는데 택배발송작업중이라 바빴다고함.
내일이면 받아볼거라고 받으면 전화한통달라고 하고 통화종료.

4/22
11시 택배도착.
너무 가볍다는생각에 기분이 이상해서 박스를 열어보니 서류봉투 반접힌거에 주소와이름뿐.
그서류봉투가 테잎으로 붙여있었는데 그것도 개봉해보니 아무것도 없음.
그래서 바로 전화하니 없는번호라고...
세티즌사이트 가보니 글은 다 삭제했고 중고나라카페에는 남았있었음.
나과같은 피해자가많은듯. 피해자 한분과 연락이되어 정보도 좀듣고.
마포경찰서 신고하러감.
신고접수하고 농협가서 지급정지신청하고 돌아왔음.

전화통화나 문자로는 경기도 여주라고 하더니.. 택배에 발송지주소는 인천 서구 가좌동으로 적어놓고
통장개설한곳은 서울 송파구.

다른 피해자분들한테는 5월10일까지 기다려달라고 죄송하다고 문자가 왔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받은게없음.
휴대폰 말고 다나와사이트에서 램거래도 했던거같고.
계좌 잔액은 0원.
택배온 박스에 글씨체로보아 두명이상.
송장에 써진 주소와 안에 봉투에 써진 글씨체가 틀림.
어디까지나 추측.
지금까지 10~15분 정도의 피해자가 발생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