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거래 하자고 다음 번호로 문자가 와서 통화후 절충으로 36만원에 하기로 함.
2시58분 쯤에 입금하고 3시에 바로 빠진 것, 뒤에서 목소리가 여러명 들림. 장소가 따로 있는 듯.
수상함을 느껴 환불요청했으나 돈이 없다며 환불거부함.
경찰에 연락해 입금정지 요청을 하고 경찰과 함께 연락취함.
송장번호를 알려줌. 편의점택배 89******94 라고 함. (처음은 페덱스라고 하길래 뿜었음)
알바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2개가 덜컹거린다고 함. 수상하지만 물증을 위해 배송시킴.
그런데도 신발하고 이상한 CD를 보냄. (발 수정)
오승택 저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없는 번호라고 하고.
거래한 번호는 전화가 꺼져있다고 함. (지금은 연결가능)
고등학생 놈들이 철없이 저런 짓을 하고 있는 걸보니 한숨부터 나오네요.
다른 사기꾼은 친구 협박해 통장 뜯어서 사기질했다고도 하던데.. 하아..
대한민국 사기강국이군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