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옥션 물품란에 글을 남겼습니다. 판매 가격 조정을 위한 제 전화번호를요 그랬더니 오늘 8/10일 2시경 전화가 왔었습니다. "판매자인데 얼마를 원하냐?"고요 27만원을 말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금 예기를 했더니 되다고 하여 직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통화는 12:15분경 이었습니다. 1시 30분경 우체국에 물건을 가지고 왔다면서 전화를 걸어 입금을 요청 하였습니다. 물건 먼저 보내고 택배 송장 번호를 알려 주면서 안심을 시키더군요...그러면서 재차 입금 요청을 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인데 전문적입니다.) - 의심가는 행동 - 1. 계좌번호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3번을 다시 알려준 끝에 확인이 되었습니다. 2. 전화를 절대로 받지 않습니다. 전화가 끊기고 나서야 그때 전화를 걸어 옵니다. 그리고 빠른 처리를 합니다. 불과 1시간 안으로 물건을 붙이고 입금을 요청 합니다. 3. 믿은직하게 작업을 합니다. 사람을 믿게끔 합니다. 사기 칠라고 하는 놈에게 뭘 물어봐도 아마 척척 답했을 것입니다. 그 후 혹시나 하는 맘에 더치트를 확인 결과 사기 꾼일걸 알고 전화를 해보니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전화기 꺼져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기 맞네요... 이새끼 가만 두고 싶지가 않습니다. 여러분 그 누구라도 사기 칠려고 맘만 먹고 덤빈다면 그 누구도 막기가 힘듭니다. 저는 어렸을쩍 부모님으로 부터도 봐왔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지금의 저 역시 어이 없게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저는 이번이 2번째 사기 입니다. 다들 시간을 가지고 구매 하는 느긋함을 잊지 맙시다... 그러나 중고 거래는 시간, 돈 싸움이라서 그러기가 매우 힘들 것입니다. 속이 많이 상하네요... 추가 내용 : 차후 옥션에서 실 판매자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 번호를 공개 합니다. [전화번호]입니다. 저와 같은 사건을 당하신 피해자님들의 실 판매자 전화 번호와 비교 바랍니다. 혹시라도 자기가 올려놓은 미끼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구매 할려던 옥션 판매 물품은 없어 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디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