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오전 9시경 국민은행으로 계좌이체를 시키고, 우체국 송장번호도 받았습니다.

거래시 의심하나 하지않고. 그 다음날 2012.07.13 오후 3시경 소포가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게시된 글을 보았을때의 구성품들로는 절대 이소포 박스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이 아니였고 그순간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들었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포장을 뜯어보았지만..

역시나 사기를 당하였던 것입니다. 생에 처음으로 당한 사기라 너무 정신이 없고 혼란 스러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우왕좌왕하다가 경찰서를 찾아가서 고소장과 진정서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몇일이 흘렀네요... 어떻게 보면 다른 분들이 비해 작은 돈일지 몰라도 ..제가 알바하며 힘들게 힘들게 번 20 만원 입니다. 처음에는 40에 거래를 하기로 했지만 제 사정을 봐주고 반반 입금을 해도된다는 말에 좋은 판매자를 만나서 기분좋게 거래를 할 줄 알았는데 ... 장진이라는 이사람 덕분에 사람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하는 병에 걸린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

저 이외에도 장진이라는사람에게 피해를 본 사람이 많은거 같던데 ..

절대 카톡이나 틱톡으로만 연락하시지 마시고 전화나 문자 꼬옥 하세요.

직러래가 안전하다고 하시는 분들 솔직히 직거래도 사기가 없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어제도 전 역시 갤럭시노트의 욕망에 또 울산까지 가서 거래를 할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갔지만

결국 판매자는 잠수를 타버리더라구요...하하..

 

정말 조심하세요 여러분ㅠㅠ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주의하는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사기는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