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아이패드2 32기가를 판다기에 연락을 해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시리얼넘버를 요구했으나 지금 회사라 아이패드가 집에 있고 조회 방법을 모른다고 하고

 

저에게 주민번호가 적힌 가야대학교 학생증과 그 명의로 되어있는 경남은행 [전화번호]814 통장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주민번호를 보고 믿고 우선 반액인 21만원을 입금시켜주었으며 택배확인증을 보고 나머지를 6월5일 8시 경에 입금시켜주었습니다.

 

택배는 공휴일 때문에 토요일에서야 대한통운 [전화번호] 부산시 안락동 fm안락드림점 훼미리마트에서 보낸 것이 도착했고 저는 사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백배 안에는 파스와 웬 비닐장갑 ㅡㅡ이 있더군요

 

















저는 학생증을 토대로 황태경이라는 학생과 연락을 취해 그쪽 부모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황태경 씨의 동생 황치윤은 한달 전 아와 같은 아이패드 사기건으로 입건이 되어 현재 구치소 생활 중이며 그 시간 때에 누나의 학생증을 빼돌려 친구에게 전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기꾼 김은성은 현재 부산에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핸드폰 번호 [전화번호]를 쓰고 있는 공범과 함께 사기를 도모 실행하였습니다. 그 공범을 통해 폰 -번호가 [전화번호]인 것을 알아냈고 연락 두절 중입니다.

집주소는 택배증을 보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148-8번지 308호로 적혀있으며 택배를 보낸 안락드림점에 6월 5일 6시 20분~7시 30분 경에 택배를 보낸 인물로 찍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이 인간 나이도 어린게 사기경력이 상당하더군요...

아 진짜 넷상에서 거래를 말아야지...........;;

 

암튼 저는 황태경 씨과 가족들과 연락을 취해 도용되고 있는 신분증과 통장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드렸고 명예훼손, 명의도용, 사기건으로 고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이 더 있을 거라고 판단되어 같이 소장을 준비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중고나라에 사기피해글 올리신 그 분! 꼭 연락주세요! 내가 이 썩을 것 꼭 잡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