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를 공기계구입을 40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혹시모를 사기가 의심되서 20만원 선입금(11월16일)하고 기계받고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지면

 

나머지 금액을 송금하는걸루요.

 

그쪽에서 물건을 받았다면서, 우체국택배를 이용했으니 확인해보라며, 운송장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여기서 저는 사기가 아니구나 라는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갑자기 19일부터 중국으로 일주일 여행을 간다면서 자기는 물건에 확신이 있으니,

 

나머지 잔금을 자꾸 달라하더군요.

 

처음에는 안된다고 말했으나, 계속 그러길래 그럼 10만원 입금(11월17일)하고 물건받으면

 

나머지 10만원 입금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7일날 물건을 받았는데 박스안에 수건에감싼 유리컵만 하나 들어있더군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19일 고소장 접수하러 가기전에 이곳에다가도 글을 쓰고있습니다.

 

거래관련사진 (대화내용, 사기친사람 이름,계좌(물론 대포겠죠), 택배운송상태,입금내역, 물건사진들)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꼭좀 잡아주세요.

 

박창민이라는 거래를 했을때의 신상이랑 저에게 갤s3사진을 보내줬던 e-mail 계정이 다르더라구요.

 

e-mail은 최선명이라는 사람이 보냈는데, 이를 근거로 ip추적이라던가.

 

혹은 택배물로온 지문검사를 통해 검거할수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