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100d 중고상품을 알아보던중 전남광양에서 8.21일 더블렌즈킷을 7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을 드림. 갑자기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얘기를 하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싸게 내놓았고 안전거래는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함. 와이프가 1시간안에 부쳐주기로 했다고 하고선 시간을 계속 끌음. 결국엔 2시반쯤에 입금하였는데 6시에 편의점 택배로 송부함(그날이 목욜이었으므로, 일부러 금요일 저녁쯤에 받게끔 하려고 한 의도로 보임. 그럼 경찰에 신고해도 주말이 지나니까 도망갈수가 있으니까..) 그다음날 전화 연락 안받음. 결국엔 6시에 아파트 경비실에서 택배 찾았는데 못쓰는 카메라 삼각대만 들어있고 물품은 없음. 다른 피해자 발생할까봐 글 올립니다. 제가 돈 70만원이 아까운거보다 괘씸해서라도 이놈 꼭 잡습니다. 다른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