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30일 snp001이라는 세이코 브랜드의 시계를 35만에 대구에서 직거래로 판매한다는 사기범의 글을 봄
2. 7월31일 상호 전화로 협의를 함.
-. 처음에 매우 귀찮다는 듯이 전화를 받음
-. 돈 바로 입금할테니 본인(피해자)에게 팔라고 제의함.
-. 생각할 시간을 줌.
-. 계시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본인 (피해자)을 더 신뢰하게 만듬.
-. 또 본인도 그만 전화하라며 귀찮고 화가난다고 댓글을 담. (알고보니 낚시글인듯...)
-. 사기범에게서 전화가 와서 판매하겠다고 함.
-. 문자로 계좌번호와 자기 이름을 보냄.
-. 본인이 입금함.
-. 사기범이 물건 밤 10시에 편의점 택배로 보내겠다고 함.
-. 밤 11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음.
-. 중고나라에 다시 들어가보니 사기범의 계시글이 삭제가 되있었음.
-. 귀찮아서 그랬겠거니 생각함.
-. 일단 사기범에게 물건 안보내냐고 문자를 보냄.
-. 사기범이 전화를 본인에게 직접 하여 "미안하다, 문자로 남기는게 예의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8월1일 점심 전후로 보내겠다"고 함.
3. 8월1일 점심전후가 한 참 지나 불안하여 재촉하자 오후 3시 이후에 물건을 보내고 직접 본인에게 전화하여 송장번호를 불러줌. (전화기를 두고와서 몰랐다나 뭐라나...)
4. 8월2일 회사에서 11시 30분 전후에 물건을 수령하고 혹시 몰라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 뜯어보니 SNP001 시계가 아니라 K-swiss 중고 바지가 옴.
5. 상기와 같으며, 거래 내역, 상호 문자, 사진, 동영상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