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새벽 1시경 테크샵 www.tech-shop.kr 이라는 사이트에서 아이패드 미니4와 아이폰 6를 구매하였습니다. 5일 점심때쯤 배송중이라고 뜨길래 추적 해보았더니 아직 운송장 등록은 되지않았습니다. 사이트에 적혀진 운송장 번호는 한진택배였습니다. 1월 6일 오전에 우체국 택배로부터 착불 4000원에 택배가 배송 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사이트에 적혀진 운송장 번호와 같았습니다. 판매자분께서 택배사를 잘못 입력 할 수도 있지.. 생각했는데.. 착불 4000원도 쫌 이상하고..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체국 택배가 도착하고 열어보았더니, 제가 구매한 물품 대신 과자, 음료수, 초콜렛이 들어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이미 정지된 계정이라고 나오고, 사이트에 실시간 상담원은 부재중이였습니다. 물품을 구매할 때까지만해도 실시간 상담원은 새벽에도 친철히 답변을 칼같이 했었는데...ㅠㅠ 일단 은행에 가서 이체거래확인증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가서 신고하였습니다. 지금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아직도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 구매했을때는 신년맞이 이벤트가라 익일 3시까지 싸게 팔았는데 지금은 가격을 높여놨네요.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기전에 어서 검거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