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사이버 사기를 2번 당했습니다.
21살때 mp3판다는 글보고 입금했다가 25만원....
26에 완구 수집을 위해 구매글 올렸다가 5만원....
생각해보면 전부다 욕심에서 비롯된 결과네요
25만원도 정말 시세보다 싸게올라와서
지금 입금하지 않으면 다른사람이 구매 해 버릴꺼란
생각에 덥석 입금해버린거구요
5만원도 싸게 구해볼려고 구매글 올렸다가
연락이 오길래 덥석 입금한거였습니다.
우선 욕심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2번의 사기를 당해봤으니 당하고 그 분노와
좌절감, 믿음에 대한 배신감, 을 잊지않고
기억해 뒀다가 욕심이 생길때마다 되새김질을
하는것이지요. 앞으론 절대 급하게 구매 하지 않을 것이며
구매글을 올린다면 분명하게 말할 것입니다.
안전거래나 직거래 가능하고 급하게 돈필요해서
일반택배거래로 하실분들은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만 거래를 하겠다고 명시를 해놔야 겠습니다.
그래도 거래하실분만 연락달라고....
아니라면 저도 하지 않겠습니다. 당할만큰 당해보니
이제 알겠습니다. 급할수록 손해라고...
근데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당하기전에 그걸 깨달아야
하는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니 문제죠ㅡㅡ;
어쨌든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부터 해야하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