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물건을 거래할 때 10만 원 이상 고액을 거래해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그냥 현금 10만 원 이런식으로 송금할텐데요.
현금보다는 수표 단위로 입금하는 게 많이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현금은 돈 들어오면 바로 찾을 수 있지요?
하지만 수표는 보내도 바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수표의 경우 송금한 이후 다음 날 오후 3시가 넘어야 찾을 수 있습니다.
거래를 할 때 사기로 심히 의심되거나 이러는 경우 수표 거래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택배 물건 보냈다는 식으로 얘기 나오면 송장 번호 받아서 확인하시구요.
내 오랜 경험상 물건 보냈다면서 송장 번호는 정작 안 가르쳐주는 사람 많더군요.
송장 번호 받고 번호에 맞는 물건이 맞는지 재차 확인해야 되구요.
아... 물건 보내기 전에 물건 상태 사진 10장 정도 많이 보내달라고 하시구요.
한 두장 봐서 알 수가 없으니까는요.
거래할 때는 약간 지나칠 정도로 깐깐해야 상대방이 거래를할까...
흐지부지하면 속아 넘어갈 게 뻔하니 말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