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로 날아오는 온라인 릴게임 거의 아니 99프로가 사기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료 머니 10만원 준다 5만원준다 출금 가능하다 이벤트 중이다 이모든것 다사기입니다
호기심에 접속을 하게 되면 무료머니동안 어느정도 승률을 줍니다..
그리구 출금을 하려하면 유료전환이 되어야 출금이된다고 돈을 최소금액 10만원에서 5만원정도 요구를 하지요
그걸 가지구 좀더 게임을 하게되면 정말 뺴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게됩니다
말그래도 막주는거죠.. 예를 들어 1단계부터 6단계의 예시가 있다면
5단계나 6단계를 주고 연타를 막줍니다. 그리구 혹시나 다른 이벤트가 있다면 그것두 연계로 주게되죠
그럼 겜을 하는 사람은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돈을 충전하면서 연타를 계속 터트리게 됩니다
연타중에는 당첨금이 전환이 안되는 이유로 연타가 끝날때까지 계속 돈을 충전해야하죠..
그리구 연타가 끝나게되면 당첨금은 적게는 2000만원에서 5천만원이 넘게 표기가됩니다..
이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이미 게임을 진행하면서 적게는 몇백 많게는 천만원이상의 돈이 들어간상태에서
당첨금을 출금하면 다해결된다는 생각을 가지게되고, 그때 이 사기 사이트에서는 당첨금을 출금하기위해서는
당첨금의 10퍼센트를 납입해야 출금이 된다고 말하게됩니다.. 버젖히 공지사항에도 올려놓지요.
그럼 당사자는 그당첨금을 찾기위해서 당첨금의 10퍼센트를 그넘들에게 넘기게 됩니다.
입금하고 출금을 기다리면 이제는 소득세나 그런명목으로 당첨금의 22프로납입을 요구합니다.
출금을 위해서 안줄수도 없죠 저거만 주면 저당첨금 출금하면 다공제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러나 또 있습니다.. 이제는 당첨금이 고액이라 나중에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위해서 500만원씩 분산출금을 해야하니
통장개설비용으로 게좌당 얼마 제가 당한경우는 5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한계좌당 말이죠
그걸 주고 나면 어떤 사이트에서는 많이 땃으니 직원들 회식비를 좀보내라 뭐 이런씩으로 또 돈을 입금요구하죠
저 같은 경우는 이제는 끝났구나 이제 출금 받으면 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금액이 2배라는 말을 하면서 이미 입금했던 예치금 10퍼센트를 또 입금하라구 요구했습니다
지인들에게 빌리고 2금융권에서 빌리고 해서 보냈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구 그씹어먹을 놈들이 말한걸 믿었읍니다. 사기일 꺼라구 생각은 들었지만 사기라는 생각보다는 이번만 보내면 된다 라는 생각이 더컸죠.. 이미 들어간 돈이 많으니까요..
그랬더니 상부에 올라가서 출금보고를 했는데 회의결과가 소득세도 내야한다라는 결론이 났다면서 소득세 22프로를 또 요구 했습니다
그래서 1:1문의로 정말 돈이 없다 이벤트 포기하고 2배아니라 당첨금만 받겠다 했더니 이미 전산상에 다등록되어 안된다구 하더군요.. 사정했습니다. 죽고싶다고 사람하나 살려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운영 팀장이라는 놈이 하는말이
자기가 상부에 아는 지인이랑 회사몰래 50프로를 보탤태니 나머지만 입금하라더군요. 그떄 까지 정말 그개같은 놈들을 믿고 싶었읍니다. 하지만 다쇼였던거죠...
나중에 생각하니 돈날린것도 날린거지만 사정하는 내글을 보면서 그개놈들은 얼마나 웃으면서 답글을 적었을까요..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미련도 남았지만 아닐꺼야 한번만더하면 저돈은 내꺼구 다 처리할수있어 라 생각하며
돈을 구해보가 결국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늦은 밤이라 사이버담당조사관이 없으셔서 강력계형사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자초지정을 들으시더니 사깁니다 이러더군요 . 예감은 했었지만 너무 막막했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구요.. . 한순간 눈이 어두워 앞뒤돌아보지도 못하고 주변에 알아보지도 못하고 지인들 주머니 하다못해
이리저리 대출을 떙겨서 그넘들 한테 가져다 줬다는 생각을 하니
그게임을 시작하고 4일을 잠도 한숨못잤습니다. 회사에 가서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
오늘 경찰서 가서 진정서 접수하고 왔습니다.
담당조사관님이 불쌍한듯 바라보시더군요 ..
근데 조사를 진행하다보니 제가 입금한게좌와 똑같은 계좌로 사기당하신분이 금요일에 다녀갔다구 하시더군요
나름대로 사이트에 대해 알아본다구 알아봤는데 인터넷을 찾아도 안나오길래 괜찮은거구나
게임에 접속해서 채팅창에 올라오는 사람들 조차도 다 쇼였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군요
담당 조사관님 말이 계좌가 법인계좌면 더 찾기가 힘들고 그리구 그런 사이트 자체가 거의가 중국 아이피를 당겨 쓰고 있어서 수사협조 자체가 안된다 하시더군요. 그리구 돈도 그놈들이 중국에서 찾아가버리면 찾기가 힘들다고
수사는 진행하다가 중국에서 이루어진 사실이 나오면 손을 놓고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못잡을 꺼라는거 못찾을꺼라는거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기댈대가 경찰밖에 없으니 신고하는거다 나같은 어리석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질 않길바란다고 했읍니다
근데 웃기는건 말이죠 인터넷에서 제가 그렇게 검색해도 안나오는 사이트명이 인터넷주소로 검색했더니
작년 10월16일에 어느 한분이 블로거에 사기사이트라고 신고하라는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그래서 조사관님에게 말했더니 그건 정보통신부에서 하는일인데 사이트를 폐쇠할수 없으니 주소는 살아있을꺼고
사이트명만 바꾸어서 운영할거라 하시더군요. 작년 10월달 사이트명이랑 지금 사이트명이랑 다르더군요
10월에는 원더걸스란 이름으로 지금은 씨스타 온라인 이란 이름으로 운용하고 있더군요
사이트 주소는 ra59.net 입니다 .
아직도 그놈들은 사이트를 돌리면서 운용하고 있는데 ... . ..
아무것도 할수없다니 정말 속이 터집니다... ...
조사관님에게 그럼 이제 그놈들과의 관계를 끊어도 되느냐니까 접속할 필요도 없다구 하시더군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휴대폰문자로 오는 릴게임 사이트 무조건 사기입니다 ...
아니 어떻게 보면 휴대폰 스팸으로 오는 모든 문자가 사기일수도 있습니다
잠깐의 호기심으로 접속조차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접수한 진정서는 서울 강남으로 간답니다
그썩을 놈들이 만든 법인계좌가 강남에서 만들어졌던 계좌더군요
제가 계좌를 적어놓은걸 경찰서에 제출하구 오는 바람에 계좌는 기억이 안나는데
상호명이 와이티브이솔류션, 티제이중앙정보통신
제일은행과 하나은행계좌엿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사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당하신거같은데
다른분들은 절대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라도 접속하지 마십시요. 정말 지능적으로 사기치는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