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돈 입금하지 마세요.
아무리 원하는 물건이 나오고 좋은 물건이 시세보다 저렴한 값에 나왔더라도
절대 먼저 돈입금 하지 마세요.
사기꾼들의 수법입니다. 시세보다 10~20만원 저렴하게 내놓고
급해서 파는것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지역도 직거래가 불가능한
지역을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직거래를 하고 싶은데 아쉬운것처럼
말하지요. 그러면서 교회를 들먹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교회다니는 사람이니깐
속이진 않겠지란 그런 선입견 때문에 믿음이 살짝 가게됩니다.
제품 상태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합니다. 구성품이나 그런것들도 자세히
그리고 안전거래를 하자 그러면 당황하며 별별 이유를 대며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예약금을 어느정도 줄테니 보내주면 나머지 준다하면
자기가 더 못 믿는것처럼 얘기합니다. 구매자님 주소나 신분증
이런것들을 요구하지요. 그러다 못이기는척 알겠다 하고
일단 예약금 받고 물건을 받으시는 즉시 나머지 돈을 입금 시킨다는 조건하에 물건 보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돈을 입금하면 연락이 안되지요.
여기서 여러분이 잘하셔야 합니다. 돈입금후 연락이 30분이상 안되면
바로 해당은행가서 계좌지급정지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돈을 돌려받으실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연락하면 연락이 올겁니다.
죄송하다고 아팠다느니 일이 있었다느니 하며 핑계를 될겁니다.
그러면서 바로 배송하겠다고 시간을 끕니다. 계좌지급 정지라는게
24시간안에 경찰서가서 진정서를 작성하고 그걸 은행에 제출해야 되거든요.
사기꾼들은 그걸 알고있을겁니다. 그래서 시간을 질질 끕니다.
환불당장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하세요. 당장 경찰서 간다고
그럼 환불해 줍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사기꾼이 아닌척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그 생각 거둬두세요, 등등 예의바르게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물건을 꼭 팔아야 하는데 구매자님이 이런일로
변심하실까봐 걱정입니다. 란 말로 정말 물건을 보내줄꺼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역시 결국 연락도 없고 물건도 안보내주지요.
그리고 지방 산다는 사람이 돈 환불되어온 지점을 보면 서울입니다.
정말 사기꾼들 머리 좋고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연기합니다.
절대 먼저 돈 보내주지 마시고 . 안전거래 또는 직거래만 하세요.
사기꾼들에게 떡밥을 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