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나치게 저렴하거나 급매물은 피한다.(공짜 요행심리)

※사기 거래 성립요건은 항상 반대급부가 작용된다.

2.판매자의 이름/연락처/아이디/계좌번호를 더치트에 조회 해본다

 

3.판매물품의 사진을 알씨로 실행해서 촬영일시가 최근인지 확인해본다.

<퍼온사진을 실매물로 많이 속임>

 ->포토샵이나 기타 저장 방식에 따라 촬영정보 확인이 안될 수도 있으며 단순 참고 정도만 한다.

 

4.혹은 핸드폰의 카메라로 구매자가 임의로 지정한 단어를 메모지에 적은 사진과 매물사진을

폰카로 전송 요구한다.

ex> 실제매물을 손에 든 사진이 가장 확실함.

날짜나 지명. 이름...미리 준비되지 않은 특정한 단어, 오늘 날짜 등등 + 매물사진

 

5.전화통화를 맹신하지 말것(대포폰/선불폰)->사기꾼들 한 말빨 합니다. 그리고 2인1조 여자를 끼고

사기 행각도 많습니다.

 

6.오히려 네이트온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대화 내용을 증거자료로 남기는걸 추천.

*카톡 아이디는 말그대로 아이디 일뿐 탈퇴하면 끝 입니다.

아이디 보다는 폰번호로 인증 받아서 친구 추천 나오는게 그나마 신뢰 할 수 있습니다.

<-대포폰 위험 감안

 

7. 입금 계좌의 실명과 메신저(실명제) 실명의 일치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음.

<-메신저 도용 위험도 감안.

 

8. 중고나라 판매자의 과거 거래내역을 참고 한다.

단, 최근 날짜의 매물만 많은건 조작일 수 있음을 감안해서 최하 1년 이상 추천

 

9. 발송후에 당연히 송장번호를 요구하겠지만 이역시도 물품 수령전까지는 맹신 할 수 없다.

                            (박스에 벽돌이 담겨져 있는 사건도 있었음)

 

10.분실 습득한 신분증(사원증 여권 등등)을 사진 위조하여 믿게끔 유도하는 점도 빈번하다.

           (오히려 판매자가 주민번호나 개인정보를 노출 한다면 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1.지방간 거래의 경우 판매자의 위치를 먼저 물어보고, 지역이 틀리더라도 구매자는 동일지역인

것처럼 직거래 하자고 물어본다.

판매자가 거절할 경우 사기일 확률이 높다.<판매자 상황에 따른 예외도 있음> 

사기꾼들의 경우 먼저 구매자의 지역을 물어보고 나서 지역이 틀린데요. 라며 택배거래로 유도 한다.

 

12. 퀵서비스업체를 가장한 사기수법도 주의 요망(2인1조 짜고 치는 고스톱)

<-퀵서비스를 통한 거래시에는 물품 수령후에 기사편에 물품 대금을 주면 된다. 선입금 할 이유가 없음.

 

13. 판매자의 핸드폰 번호, 아이디 등을 구글 검색 하면 (구글링)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및 각종

게시글의 흔적을 찾을 수도 있다.<참고사항>

 



 

과거 거래 내역이 없는 의심스런 판매자 경우 놓치기 아까운 매물이라면 "우체국택배 대금교환 "으로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이마저도 판매자가 거절하면 내물건이 아니라 생각하고 깨끗이 포기하세요.(견물생심)

 

*우체국택배 대금교환 이용방법

1.판매자 물품 발송시 우체국택배 대금교환 신청

2.구매자 ★집에서 물품 수령과 동시에 물품대금 집배원에게 지불
(수수료 상품가액 5만원-1,000원 이후 5만원 마다 500원 추가 최대 50만원시 5,500원)

3.판매자에게 우체국에서 송금(우체국 통장 또는 우편환 택일)

즉 집배원이 안전결제사이트 역할을 하며 돈을 대신 받아서 판매자에게 입금을 해주는
안전한 시스템이며 안전거래 사이트와 달리 판/구매자 상호간에 동등한 조건에서 거래인겁니다.

이상 우체국 콜센터 ☎1588-1300 심*정 상담원

혹시라도 사기꾼이 본 게시글을 읽고 수법을 더 치밀하게 할까 걱정도 됩니다만 예방차원에서

글올립니다.

판매자의 주민등록증을 맹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실 습득 훔친 주민증으로 대포폰 통장 개설,

은행측에서 주민증 사진과 통장 개설자의 확인 소홀등으로 개설된 통장

노숙자나 신용불량자로 부터 구입한 통장, 신분증을 악용 등

 

* PS :  이정도면 왠만한 사기는 비켜 갈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꾼은 잔대가리가 좋아서....

제대로 걸리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덧붙여 판매자 입장에서는 위 요구 사항중 일부는 사실 까칠한 구매자로 보여 질수 있어 거래 자체가 불발 될 소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물품이라면 이정도의 안전장치를 수용할 수 있는 판매자의 아량도 필요하지 싶습니다.

사기 당하는거 보단 백번 낫쟎아요.^^

참고로 본인은 판매시에 14년째 사용 중인 핸드폰 번호 T월드 사이트에서 캡쳐 한걸 첨부합니다.
몇십만원 물품도 택배 거래 해봤지만....사기꾼으로 한번도 의심 받은 적이 없습니다.

14년째 동일 핸드폰번호 유지하면서 사기치는 사람이라면 대단한 사람이겠죠.
 

"믿고 거래 하는 중고장터가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