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를 받고 상대방에게 "30분정도 후에 입금이 가능하니 제발 다른곳에 팔지 마세요" 라고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한 뒤에...
상대방으로부터 알았다는 확답을 받은 후에....
( 제 경우에는 주로 30분정도 시간을 얘기합니다. 사정에 따라 1시간 2시간 얘기하셔도 되요. )
5분에서 10분정도 시간이 흐른뒤 가족분들 또는 친구분 휴대폰으로 같은 사람에게 전화 또는 문자를 보낸다. " 물건 팔렷나요 ? 아직
있다면 즉시 송금 가능하니 계좌 좀 알려주세요" 하고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낸다..
경우1. 가족폰이나 친구폰으로 입금계좌가 오면 90% 이상 사기꾼일 확률...
경우2. 내폰으로 "다른분도 구매하시길 원하시니 빠른 입금 주세요. 시간 지나면 다음분께 넘깁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의
문자가 오면 사기꾼일 확률이 30% 정도...
송금 하실땐 !
반드시 은행으로 직접 가서 은행창구에서 타행 수표로 송금을 한다..
상대방 계좌가 신한이면 국민은행수표 뭐 이런식으로...
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 ATM기계를 이용한 송금은 상대방이 즉시출금 가능하지만 타행수표는 하루이상 지나야 출금이 된다..
이렇게 송금을 마쳤다면 , 상대방에게 송금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배송은 언제 되는지 확인한다.
* 참고로 저도 인터넷 거래 많이 하는데 입금 받기도 전에 송장번호 주면 입금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송장번호는 아무런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더치트 피해사례 보셔요. 택배에 쓰레기, 음료수 캔 등등 이상한거 보냅니다.
충분히 송장번호 미리 발급받을수 있고요. 사기꾼이 사기치려면 얼마든지 구매자를 속일수 있습니다.
요즘엔 거래내역도 미리 만들어 놓고 사기치더군요. 또한 물건 받을 주소를 경찰서 사이버범죄 수사팀으로 알려줘도 사기칩니다.
송금까지 마치셨다면..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해 보세요.
또 다른 폰으로 문자나 전화 해 보는 겁니다. "물건 팔렷나요? "
^^ 상대방의 대답에 따라 사기꾼인지 아닌지 99% 정답이 나오겠죠..
사기꾼이 제 글을 읽고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낼수도 있겟지만...
제가 생각해낸 이 방법이 많은 분들을 사기 안 당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치트 조회에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 사기꾼 놈들아 ! 제발 사기 좀 치지 말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