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랜만에 인터넷 거래 하다가 유명한 사기꾼한테
사기 소액 한번 또 당해서 사기꾼이 돈 받는 계좌로 쓰던
기업은행 가서 온갖 근거를 들이대며 설득을 해도
철옹성 같더라구요 현행법상 어렵다고 하.. 얼마나 화딱지가 처 나던지
지들일 아니라고 남의 일인거 마냥 하는게 진짜 속에서는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제가 한 10년전에 2008년경에 인터넷에서 뭐 옷 하나 구입하려다가 돈만 받고 안보내줘서
고소한적이 있어요 이때 제가 가장 먼저 한게 우체국 가서 이 사기꾼 계좌 아예 그냥 돈 못빼도록
지급 정지부터 시킨거였었는데
이러고 나서 며칠후에 사기꾼 시끼한테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합의 하자고 그것좀 풀어달라고..
이때는 도대체 우체국 직원 개인의 과감한 결단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거 덕분에
피해액의 몇배나 되는 돈 받고 충분히 피해 복구 될수있었는데
지금은 원통하게도 사기 당하면 사기꾼 계좌부터 빨리 막아야 하는데 이게 안돼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