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예를 든거구요, 안전장치가 있는 여러오픈마켓(이하 옥션)만 이용하면 됩니다.
제가 중고 PDA을 많이 구입합니다. 한 분기때만... 그러다보니 본인폰도 자주 바꾸고-_-;;;
그쪽일은 아니지만 업무상 직원들이 PDA를 많이 쓰고 다시 원래로 바꾸고 그러는데요,
실제로 먼저물건을 보내시면 바로 입금해드립니다나 먼저입금하시면 보낸다나 아무튼 입장차가 있겠지만,
의심을 하기시작하면 다 사기꾼처럼 보인답니다. 제가 모 사이트에서 직거래를 유도해서 거리문제로 먼저
택배요청을 했더니 파시는분께서 참 못미더워 하시길래 제가 권유해서 하게된건데요, 그분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방법은 두번밖엔 안써봤지만, 낙찰가의 무려 8%(옥션), 판매가의 5.5%(GS스토어) 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감안한다면 이 방법이야 말로 구매자에게도 특히 판매자에게도 너무너무 안전한 방법이죠.
모르시거나 귀찮아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나중에 누군가가 당하는것보다는 확실한게 좋으니까요.
간단합니다.
0. START : 필요한 제품을 찾는다.
1. 판매자 : 일단 파시는분꼐 옥션에 제품등록을 권합니다.
2. 구매자 : 그런 다음 제가 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당연히 옥션 내에서 말이죠.
3. 판매자 : 판매자는 사이트상으로 발송처리를 하게되겠죠.
4. 구매자 : 제품을 받고 확인후 현금입금을 입금시키고 연락을 해 드립니다.
사이트상으로는 반품처리를 합니다. 사유를 적으라면 적고...
(물품등록수수료(등록비:300원)에 수고비(^^?)까지 그냥 5000원 더 드렸습니다.)
5. 판매자 : 판매자분꼐 연락하여 환불절차를 요구합니다. 판매자 클릭한방이면 되죠?
6. End : 절차이행 후 확인전화받고 인사하고 끝.
자 간단하죠? 이러고 나니까 오히려 제게 더 고마워하시더군요. 구입해줘서 고맙다고...
뭐 좀 삭막한 방법이 되었지만 앞서말했듯히 이렇게라도 상대를 맘편히 해드리고 거래를 하는게 좋죠.
Ps. 2번에서 다른사람이 구매를 해버리면 어떻하냐~ 또는 5번에서 판매자가 환불처리를 안해주면 어떻하냐~
이런 답글은 하지마세요 머리아파요^^;;;
그런데 정말 구매자가 헷갈려서 반품처리를 안하고 구매승락을 해버리면 참 뷁스러운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