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00원으로 벌금형 전과자로 남아 온갖 차별과 불이익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안가려 했는데 주변분들이 사회의 악은 뿌리채 뽑아야 한다며, 경찰서 가라고 하셔서 다녀왔어요.
경찰관님도 으쌰으쌰 해주니 저도 덩달아 꼭 잡고 싶더라구요ㅋㅋ

경찰관님이 근본없는 잡범중의 잡범이라 금방 잡힐거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네요.
하나의 해프닝과 술안주 만들어졌어요.

가영맘? 김현정? 뭐 성별도 바꾸신거 같은데 아무쪼록 꼭 잡히기길 바랍니다.
네이버 안전결제 사기 저런걸 누가 당하나 했는데 제가 당했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사기꾼아~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삶을 살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