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경에 강지혜라는 여자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경찰서에가서 신고접수했고 얼마후에 서울 모 경찰서로 이송됐다는 문자가 왔더군요그러고서도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사건 송치되었다는 경찰서에 전화걸어 담당 부서에 물어보니용의자가 거주지에 없고 핸드폰도 부모 명의로 되어있어서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좀 더 기다리던중에 .. 검찰로 사건이 넘어갔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아 이제는 곧 잡히겠구나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는걸 보니 어떻게 된건가 싶습니다.. 최근 제 핸드폰번호가 바뀌기도 해서 연락을 못받은건 아닌가 .. 해서 알아보는데 thecheat에서만 알아보는게 제가 할 수 있는 한계더군요;; 하지만 검거되었다는 글은 없고요.이전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때 누적 피해자만 10명가량 되었었는데 그분들도 다 살다보니 잊고 지내는건 아닌지 저도 이만큼 시간이 지나서야 분통 터지는 그날의 기억을 잊고 지낸다는 사실에 또 다시 화가 나서 왔습니다.검찰에 넘어갔다는 사건은 어떻게 조회가 가능한가요?문자에 사건번호같은건 없었고요전화문의를 한다면 어디다 해야하는지 잡힌다면 이곳 '검거되었습니다'에 반드시 기재되는건 아니지요?사건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피해 금액을 다시 떠올리니 한숨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