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 글 엄청나게 적었는데 백스페이스눌러서 다 날아가서 새로적네요 ㅠㅠ
짧게 여쭤볼께요
얼마전에 90만원 선입금 사기 당했습니다 (우체국송장확인후 입금해줬고 입금후 연락두절 다음날 돌들어서 옴)
진정서 낸 상태이고 저 말고도 피해자가 몇명 더 있습니다 통장은 지급정지 시켜놨지만 이미 다 빼간상태
핸드폰은 입금후부터 지금까지 꺼진상태 하루에도 몇십통씩 해보지만 한번도 켜져있지않음 버린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경찰관님도 이런경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시더군요 (같은 대포폰과 통장은 이미 사용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돈은 못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돈없으니 사기쳤겠지요 어차피 합의해줄생각 없습니다 대신 꼭 잡아야 합니다
제가 어제부터 미쳐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직장도 조퇴맞고 집에 왔습니다) 사는곳은 전라도라 했는데 택배보낸 우체국은 부산이고..게시물은 다 지워진 상태고..ip추적도 있다지만
이렇게 마음먹고 친놈이 집에서 했을리도 없고..분명히 게임방에서 했겠죠
통장주인을 찾는건데 (업자든 개인이든) 이놈 신상을 안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모른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우체국에서 택배보낼때나 인출기에서 돈찾아갈때 분명 cctv에 찍혔을건데 이걸로 잡을수 있나요?
만약 못잡는다면 원래통장주인에게 죗값을 물을수 있을까요?
정말 분통터집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