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황 설명을하자면처음 대전에서 직거래로 하기로 했고 그래서 약속 시간에 나갈려고 했는데 급히 돈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등록번호랑 이름 등 신상정보를 받고 돈을 먼저 농협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통화를 했고 그쪽에서 약속시간에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수십통의 연락 끝에 문자 하나 딸랑 "내일 제가 직접 갈께요" 오늘 09년 8월 9일, 아침에는 통화가 가지만 받지는 않고 2시간 있다가 다시 연락하니 핸드폰을 꺼 놓은 상태.. 문자로 고소한다고 하니깐 그 때서야 문자가 오더니 8월 9일까지 환불해 주겠다고 했지만
사기꾼이 어디 가겠습니까...뼈 속까지 사기꾼인지...벌써 여러명한테 그랬더군요...
8월 10일 오늘, 농협 지급정지 시키고 대전 동부경찰서(그 사기꾼 주소가 대전 동구 가양동이라)에 고소장 작성하고 왔습니다...
돈 보다 나이도 어린 놈이(1991년생 미성년자)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사기를 치는게 괘씸해서 꼭 잡고 싶습니다.사진까지 올리고 싶지만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