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노스패딩을 샀습니다.600 XL 로 검색을해서 맘에드는것이 있길래 문자를 해 문의를 했습니다 아직 안팔렸다고 해서 샀죠 분명히 XL라고 했고 당일 입금안되냐 해서 제가 돈이없으닌깐 당일입금할테니 대신 운포12만원에 해주겠냐고 물으니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수료까지 내면서 당일입금해드렸습니다하자없다고 하자있으면 환불한다고 했습니다 있으면 환불하라고 하더군요오늘 패딩이와서 뜯어보니600이아닌 700이 와있고 사이즈도 XL가 아닌 XS이 와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문의를 할때 600이라고 얘길 안하고 (당연히 600인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패딩팔렷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런데 그 님께서 맨처음 문의할때 패딩팔렷냐고만 문자를 하셨다고 잘못이없다는 겁니다.처음부터 그렇게 문의안한건 제 잘못입니다근데 문의하는도중에 XL라고 계속 말했고 지금온건 XS이고..그럼 당연히 600말하는거 아닌가요?탭에 확인해보니 XS이라고 적혀있고 운포로 하신다고 하면서 제가 4500이나 냈습니다^^좋게 해결하려고 문자를 했습니다답장이없네요?제가 분명히 문의를 드릴때 키 170이 입는다고 작지않냐고 물었을때 딱맞을거라고 하셨는데심히 작네요..집주소랑 계좌번호 다 있습니다제가 농협에서 입금하는바람에 타은행이 계속안되길래 님엄마 계좌번호로 송금했는데아직 그 영수증도 있습니다진짜 좋게 해결하려고 전화까지 계속하고 문자도 계속 보냈는데거절하더니 이젠 폰까지 꺼놓았네요이런적 처음이라 무지 화가나고 억울하네요닉네임으로 전체게시글 검색하니 아까까지만 해도 올라와있던 패딩판다는 글 삭제되어 있네요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죠?경찰에 신고해도 되는건가요?저도 학생이고 그 님도 학생인데 너무화가납니다이럴경우 그냥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가요?저는 정말 좋게 얘기로 끝내고 싶었습니다환불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자꾸 이렇게 일방적으로 태도가 나오니 제대로 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