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경에 개인판매자한테 어느 물건을 구입했다가, 판매자가 말한거랑 다르게 좀 아니다 싶어서 환불을 요청했어요, 판매자도 알겠다고 하면서 반품 받아줬구요. 그러면서 돈은 환불을 안해주더라구요. 첨엔 이놈이 왜이러나 싶었는데.. 사기꾼들 전형적인 수법있잖아요... 이빨 턴다고 하죠... 엊그제 돈 보냈는데 그게 그새 카드값이 빠져나갔다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전화 계속 실실 피하고, 돈은 꼭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하루, 이틀 미루다가 이번달 15일에 월급날이라 준다고 하대요.. 그래? 그러냐고...그때 연락한다고 하고, 한 2주동안 연락 안했어요. 23만원인데.. 큰돈이라면 큰돈이고, 푼돈이라면 푼돈이니까..신경쓸일도 많고 괜히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말하는것도 불쌍하게 말하더라구요..주겠지 싶었는데 이번달 15일되서 연락하니까 또 개드립 주구장창.. 이젠 전화도 문자 답장도 오지 않네요..거친소리 한번 안하고 한달가까이 기다려줬는데.. 웃긴건 이놈이 무슨 개깡으로 그러는진 몰라도, 제가 이놈 핸드폰번호, 집주소, 계좌번호까지 다 알고있다는겁니다..심지어 카카오톡에 얼굴까지 버젓이 드러내고 있더라구요^^;;... 집이 포항이더라구요.... 많이 괘씸하더라구요... 돈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불쌍하다 불쌍하다 해서 사정 다 봐주고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고 기다려줬는데 뒷통수를 치니까.... 그냥 경찰서 가서 입출금내역서랑 집주소, 핸드폰번호, 택배영수증 이거 보여주면 되나요? 간다면 무슨과로 가면 되나요??, 돈 받으면 좋겠지만, 못받아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이런걸로 뭐 처벌이니 뭐니 그런거는 없겠죠?? 포항놈, 서울로 한번 소환시켜서 얼굴이나 직접 얼굴이나 보고싶네요...아..한달전 문자내역까지 전부 보관하고있네요. 이름 : 김수길 거주지(주소지) : 포항 핸드폰번호 : [전화번호] 계좌번호 : 농협 741[전화번호]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