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판매하고 대금을 못받았습니다.. 소액이지만.. 너무 불쾌하고 짜증나서 대응하고 싶습니다.. 전 중고카페에서 의류를 판매하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토요일에 구입하고 싶다는 문자를 받고.. 판매하기로 문자로 이야기를 끝냈고요.. 입금하면 배송해주겠다고하자.. 그쪽에서는 배송하고 연락주면 바로 입금해주겠다고 먼저 배송해주길 요구하더군요,..지금까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20000원짜리 작은 것이라.. 설마.. 하는 생각도 되었고 .. 다른 구매자를 기다리는것도 귀찮아.. 그러마 했쬬.. 그리고 화요일 점심.. 우체국에서 등기로 보내고 송장번호와 등기사진을 찍어보내며 입금해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러자 바로 네 감사합니다.. 하고 문자오더군요..그러고는 끝입니다... 근무중이라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하루만 기다리자했는데 저를 못믿는걸수도 있다 생각했는데..오늘 아침 그 사람의 동생이 대리 수령을 완료한것으로까지 떴는데도 입금이 되지 않아. 오후에 입금독촉문자를 한번 더 보냈으나 답장 무..그 뒤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 글을 보니 대부분이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 못받은 경우가 많던데.. 저는 반대인데..이경우도 법적 대응이 가능한거지요? 너무 소액이라 법적 대응이 불가능할까요?그리고 계속 문자로만 주고 받아서 그 사람의 아이디를 모릅니다 제가 아는건 그 사람 주소와 전화번호 이름 그리고 대리 수령한 가족 여동생이나 누나로 추정되는 한명의 이름입니다.. 문자메시지는 다 보관되어 있고요.. 어떻게 대응을 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내일 오전에 전화를 해보고 그래도 통화가 안되면. 집주소로 엽서를 보낼까도 생각중입니다..다 보이게.. 돈 입금하시라고 안하면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아마 엄마아빠랑 같이 사는 학생인 것으로 추측되어서.. 학생이라면 부모님이 알게되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아님 바로 경찰서로 가는게 좋을까요?? 너무 소액이라서 신경써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