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월26일날 중고나라 카페에서 가구를 구입하고 돈을 입금했는데요 110만원 그리고 나서 그주에
일요일에 꼭 가구를 배달받겠다는 약속을 받고 기다렸는데 일요일 아침에 연락이 와서는 자기 와이프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서 그날 배달이 안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돈으로 돌려받겠다고 했습니다 (그 물건파는 사람은 제발 사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저희는 그날이 아니면 안되었고 그전에도 몇번이나 확인을 받고 그날 아니면 안된다고 했기때문에...어쨌든 저는 돈으로 받기를 했습니다)
그 쪽에서는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돈을 붙여주겠다고 했지만 화요일 밤까지 안붙였고 연락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죠
근데 저한테 또 사정을 하는거에요 물건을 제발 사줄수 없냐고 저는 몇번이고 그냥 돈으로 달라고 정 그러면 제가 다시한번 금요일까지 가구를 붙이던가 아님 금요일 까지 돈을 붙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통화 그남자 하는 말이 돈이 아내 통장에 있는데 아내한테 차마 말을 할수가 없다더군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자기돈도 아닌데 당연히 돌려주는게 정상인데 그냥 그 돈을 떼먹겠다는 심상인지
아내한테말을 못하고 자기가 따로 마련해서 돈을 드려야 되는 분위기더군요
금요일이 되고 돈도 안들어 오고 가구도 안오고 제가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계속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제발 가구를 받아주면 안되냐고
제가 싫다고 돈을 달라고 하니 계속 애원하더군요 제가 화가나서 돈 썼냐고 하니까 자기가 가구를 팔아서 메꿔서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내돈을 쓰고 없으니까 자꾸 그냥 가구를 사달라고 애원하더군요
제가 오늘 일요일 까지 무조건 돈 안보내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습니다 방금 그사람이랑 통화했구요 돈은 아직 못붙였다고 하네요ㅇㅣㄹ
더이상 말도 하기 싫고 내일 월요일인데 신고할려고 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도와줄수 있나요
제가 처음이런일은 당해서 어떻게 정확히 해야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