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가 체포된건 아니고

경찰서에 왔다갔다 하면서 조사 받은 형식이고(꼭 변제하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해서 2주정도 경찰에서 시간을 줬습니다)

변제를 하려고했지만 변제할 능력이 없어서 결국 그대로 검찰로 송치될것 같은데요

검찰로 송치되면 그대로 끝인지(민사나 배상명령을 통해야만 하는지) 아니면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도 재판에 가기전까지 합의가 여전히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본인이 가족들에게 알려지는걸 원치않는다고 하고 여전히 가족들은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도 가족들이 모를수 있나요? 아니면 검찰에서 연락이 가나요?(학생은 아니고 성인남성입니다.)

(체포되면 가족들에게 연락이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체포형식이 아니라..;;)

가족들이 알게되면 변제 받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