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금한게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제가 지난 금요일에 네이버 중고나라를 통해서 트루진을판매하였습니다.당시 게시글에 36사이즈, 중고, 정품, 18만원 판매요망!이라고 기재하였습니다.그래서 그날 어느분이 15만원에 구매를 원하다고 연락주셔서제가 -3만원 손해지만 왈가왈가하기싫어서 그냥 15만원에판매한다고 하였습니다.대신 조건은 목요일 그날 바로 입금이었습니다.하지만 그분은 본인이 현재 외부라서 본인 마음대로 다음날오전에 입금한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저는 15만원을 금요일 입금확인하고 금요일 회사 끝나고회식후 바로 집에와서 새벽 4시정도에 편의점택배로 물건을 보냈습니다.참고로 본인은 약속한 날 바로 입금하지도 않고 왜 택배 빨리 안보내냐고3번이나 그날(금요일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제 월요일 오후에 문자가 온것입니다.정품이고 36사이즈는 맞지만 바지기장이 짧다는것이었습니다.왜!? 바지수선한거 이야기를 안했냐는 것입니다.사실 저도 판매게시글에는 바지 수선한거 우선 이야기를 하지않았고요. 또한 실사이즈는 단지 36사이즈만 말했습니다.굳이 바지 기장을 올리는사람도 있고 안올리는 사람도 있고해서 정확한판매게시글의 모범답안은 없는것같아서 저는 정품과 브랜드, 그리고 허리사이즈만 올렸습니다.
분명한건 그분도 처음구매시나 구매하기전에 저랑 문자로 연락했을때분명히 바지기장이나 수선한거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확인은 하지않았고 오직 정품인지? 허리사이즈가 몇인지만 확인하였습니다.오직 그분도 문자로 기장이야기나 수선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제가 그분께 환불 해주어야 하는지요?저는 이 분 때문에 그날 다른분이 18만원에 구매하겠다고 한것을 포기하기도 하였습니다.어떻게 해야하는지요?답변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그분은 저한테 사기라고 하네요!ㅠㅠ답변부탁드립니다.새벽에도 저한테 계속 문자를 보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