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찾아왔습니다..저는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한 편이 못 됩니다.집안은 어렵고, 공부는 하고 싶고..해서..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 (강사 선생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1년치 강의를 황현애 라는 사람과 공유를 하게 되었습니다.공유하고 돈을 입금하고 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작한지 이틀 후에 갑자기 집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사정상 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의 황현애라는 사람과 내가 들은 강의료 1만원만 뺀 나머지 돈 44만원을 환볼하기로 합의를 했고, 돈은 오늘 아침에 부쳐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당일 아침이 되자, 44만원에서 14만원을 뺀 30만원만 부친 후, 비밀번호 변경하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14만원.................. 남들에게는 그리 큰 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 황현애라는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것을 노리고 경찰에 고소하기도 애매한 돈을 때먹었겠지요.. (경찰분들이 상대나 해주실까요......) 하지만 저에게는 무지무지 소중한 돈입니다.........ㅜㅜ더 치트 밖에는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꼭 좀 도와주십시오...ㅜㅜ바쁘신데도,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