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가 클래식 오토바이를 산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기다려도 오토바이가 오지 않길래 자세한 경위를 물어봤습니다근데 먼저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를 구한다고 글을 올렸고 그 후 수차례의 연락 중가장 마음에 들었던 분과 거래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돈을 준비했다고 합니다30만원을요 안전거래를 하자고 요구 했지만 오토바이라 화물배송이고 하기때문에그냥 대신택배를 이용하자고 했답니다.그러려니 하고 30을 그 사람이 받았는데 어째 연락이 없더라는 겁니다그 다음날 불안ㅇ해서 여러번 문자해보고 전화해봤는데 그중에 몇통만 답장해주고조금 있다 일 끝나고 전화주겠다는 둥 어쩌겟다는둥 말을 돌리더랍니다답답해서 저희집에 데리고 와서 저희집 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때는 받더군요제 남자친구가 통화를 했고 집에가서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제 전화번호를 알아서인지첫번째는 받았다가 바로 끊고 두번째는 회의중으로 돌려놓더군요 아 이거 정말 이상하다 싶어서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핸드폰을 꺼놨구요근데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다시 환불 요청을 했더라구요 너무 늦게오니까 그냥 다시 돈을 돌려주라고요그런데 그 사람이 그 돈을 썼다고 못 돌려주겟다고 했답니다.근데 5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와서 그 사람한테 받아서 다시 주겠다고 해놓고 지금 연락이 감감무소식인 겁니다.내일 아침에 바로 경찰서 가려고 하는데요지금 처음 이런일을 겪어서 서로 황당하고 손이 너무 떨리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