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세집 사기를 당했습니다.가정형편이 어려워 동생 학업 문제도 있고 하여 전세 6000만원에 집을 계약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당시 부동산에서 한것이 아니라 집이 아직 완성 되지 않은 상태 여서 집을 짓고 있는 곳의 옆 사무실 에서 계약을 하였습니다.공인중개사라고 하는 사람이 한분 오셨고실질적으로 중개를 한 사람은 전과 10범의 사기꾼 이었습니다.우선 거기에 대해서 중개의 책임을 따져 손해 보험 협회에서 보상을 받으려고 소송을 하였으나 결국은 벌금형으로 끝이 났습니다.그래서 집주인 에게 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 하였고,승소를 하였습니다만 아직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어찌 하게 되어서 제가 아는 선배가 자기 친구중에 그런 거 돈을 받아 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거기에도 200만원의 선금을 주었으나 집주인이 또 손을 써서 ( 부탁을 드렸던 선배 보다 훨씬 더 높으신 분 ??) 이제 돈은 커녕거기에 대한 소식도 알 수 없습니다.전세금반환 청구 소송이 10년이 지나면 소멸 되므로 중간에 또 가서 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는데 집주인이라고 하는 양반이 우리집만 그런것이 아니라 거기 있던 빌라 전체(그 분의 소유로 된 집이 몇채 있었는데 경매로 다 넘어 갔습니다..)를 경매로 떠 넘기고 도망간것이라 어떻게든 잡아서 해결을 보고 싶습니다.그 사람 어머니 폰 번호를 알아서 연락을 취했지만무조건 난 그런 사람은 모른다고만 하니..저희 어머님은 그 일로 화병을 얻어 계속 병원만 전전하고 있고 저도 동생들도 모두다 뿔뿔히 흩어져서 살게 되었네요참 어이 없는 일 이지만 꼭 좋은 방법이 생기길 바랍니다.(경매 물건은 경남 마산시 산호동 532-26 화이트빌 1동 201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