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이렇게 살아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10대후반부터.. 소년원..교도소.....
매번 나올때 마다 다신 그러지말자 다짐 해놓고.. 조금만 힘들면 범죄를 저질렀네요..
조금만 힘들면 제맘속엔.. 그냥 저질러놓고 살다나오면 되지... 이런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살아봐야 얼마나 살겟냐..이런생각으로 저질렀습니다..
교도소를 가서 많은것을 보았고 느꼈습니다.. 특히 70~80년대부터..
20~30년을 수없이 들락거린분들을 보았고... 교도소내에서 나가면 범죄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그좁은 교도소내에서 조차 절도,폭행,규율위반등이
수없이 자행되었고.. 그것을 보며 현재 저도 저들과 같은 모습인가.... 아니면
미래의 내모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정말 이제부터
깊이 뉘우치고 땀흘려 번돈으로 생활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로 다짐했습니다.
글로써 용서를 구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평생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살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가진게 없어서 피해자분들께 갚을 능력이 안됩니다..
정말 열심히 땀흘려 번돈으로 하루빨리 갚을날이 오도록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출처 :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사이트 더치트 http://www.thechea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