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XX버 중고XX에서 원격시동경보기를 개인에게 구매하기로 했습니다.제품의 사진도 나와있고 해서 별 의심없이 전화로 제품에 대해 이것저것 좀 물어보고, 어떤 방식으로 거래를 할것인가얘기하다가 거리가 멀다보니 택배거래를 하기로 하고, 판매자분께서 제품을 보내고 송장번호를 보내줄테니 입금을해달라고 하시길래, 알았다고 하고 있던중 잠시뒤 택배 송장번호와 송장사진, 계좌번호가 문자로 왔습니다.계좌번호는 농협이었으며, 계좌가 누구인지 써있지 않고 그냥 하숙이 어머님 통장이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곧바로 온 송장사진에는 제 주소는 정확히 씌여있고, 판매자의 주소는 광양. 오아시스(아마도 가게명)라고만딸랑 씌여있더군요위에 가게명이라고한건 판매자의 불로그를 보니 판촉물백화점 기프트오아시스란 타이틀이 달렸더라구요암튼 전남이라고 하였으니 광양은 맞는듯 하고, 나머지 주소는 없고 딸랑 오아시스라고만 써있으니 조금 의심이 가네요전화번호와 계좌번호는 검색해도 안나오긴하나 불안하고....어떻게 해야 할까요?우선 입금을 해야할까요??제품을 확인하고 입금을 해줘야 할까요??? 이경우 판매자분께서 기분나빠하실수 있을듯해서...